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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진센터]  디지털 육아, 아이의 뇌가 느려진다 ---ebs 뉴스 
              • 2019-12-10 | 김지수 | HIT: 1824
              • 스마트기기가 아이들의 뇌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정보가 있어 올립니다.

                 

                 

                 

                교육, 뉴스G, 유아·초등

                김이진 작가 | 2019.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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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화질
                 

                [EBS 뉴스G]

                '디지털 육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육아에 TV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비중이 늘면서 생긴 말입니다. 그런데, '디지털 육아'가 5세 미만 유아들의 두뇌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습니다. 특히 언어능력이 뒤처질 수 있다는데요.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두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생후 첫 5년 동안, 매 초 백만 개 이상의 두뇌 신경이 연결되며 성인두뇌의 90퍼센트까지 발달하죠.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이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는 뇌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대상은 뇌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만 2세에서 5세 사이의 아동 47명으로, 비록 소규모 연구였지만 결과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연구진은 먼저, 연구에 참가한 아이들이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하루 평균 얼마나 보는지 분석했습니다.

                 

                평균 시청시간은 2시간 가량으로, 미국 소아과 학회가 권고하는 최대 1시간이 훌쩍 넘었는데요. 

                 

                연구진은 뇌 MRI 촬영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보는 시간이 긴 아이들일수록 뇌의 신경 전달 속도, 그리고 학습기능을 담당하는 뇌 회백질의 발달이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실시한 언어능력 측정 검사에서도,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말하는 표현능력과, 사물의 이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는 정보처리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죠. 

                 

                연구진은 뇌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첫 5년 동안, 부모가 무심코 보여주는 디지털 화면이, 자녀의 뇌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유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자극은 화면 ‘속’이 아니라, 화면 ‘밖’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자극이라는 거죠. 

                 

                미국 소아과 학회는 육아 보조수단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부모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생후 18개월까지는 TV를 포함, 디지털기기를 절대 보여줘선 안 되며, 18개월 이후, 24개월까지는 부모가 선택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아이 혼자가 아니라 부모와 ‘함께’ 시청해야 합니다.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에게 허용되는 시청시간은 하루 최대 1시간이죠. 

                 

                육아보조수단이 된 디지털 기기들- 보다 ‘똑똑한’ 디지털 육아를 위해선 부모가 먼저 원칙을 세우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
                 
              •  [서울광진센터]  무료부모교육 --틱과 뉴로피드백 
              • 2019-11-27 | 김지수 | HIT: 1727
              •  

                ​<무료 부모교육>

                 


                Emotion Icon틱과 뉴로피드백훈련

                 

                일시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

                오후 1 시

                 

                장소 :        IBC 통합뇌센터 광진 센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484 현대3단지아파트상가 308호

                 

                신청 :    010-2766-6650 (문자로만 신청)

                 

                                                                 P/S 장소가 협소하여 15명까지만 신청을 받고 마감합니다.

                 

                * 요즘 아이들중 틱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틱에 대한 바른 정보가가 있으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이번 무료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틱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는 오해를  아이들을 이해하는 시각으로 생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  [서울광진센터]  초등 고학년~청소년부모님께 권하는 책 (중2 혁명) 
              • 2019-11-16 | 김지수 | HIT: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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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청소년기부터 들어가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부모님이  

                아이들을 이해할수있도록 특성과 뇌의 변화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단순히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 범점할수없는시기 ,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부정적인 표현들을 하지만 이시기는 아이들이 다시 한번 도악할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초등 4학년 이후, 평생 성적과 삶의 질이 결정되는 15세 분석
                -왜 15세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과학적 근거 제시
                -국내외 사례들을 종합해 만든 '15세 인생수업' 커리큘럼 소개
                -실제로 일 년간 중2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5세 인생수업'의 상세한 기록


                기존의 상식을 깨는 놀라운 발견,
                운명을 결정짓는 마지막 골든타임, 바로 중2다!

                이 시기는 중1과 중3 사이에 '낀' 학년이자 고민을 나눌 가족의 부재로 그 어느 때보다 소외감과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미완성 상태인 뇌가 불안정하게 널뛰는 감정과 충동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서 가장 격렬하게 사춘기 증상이 터져 나온다.

                또한 격렬한 사춘기를 맞은 아이와 위태로운 갱년기를 맞은 부모가 충돌하면서 사태는 더 심각해진다.
                뇌 전문가들은 인간은 총 세 번에 걸쳐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힘을 얻는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를 거친다고 보았다.

                뇌 시스템이 형성되는 첫 번째 골든타임인 임신기, 정신적 토대가 형성되는 두 번째 골든타임 0~3세, 그리고 15세가 속한 12~18세가 인생이 결정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골든타임에 속한다.

                이 세 번의 결정적 시기마다 뇌는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이처럼 15세의 뇌는 아직 미완성의 불안한 상태이지만 반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15세는 인생의 총 시기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골드타임이라는 것을 아직 많은 이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 시기를 무의미하게 지나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왜 15세에 주목해야 하는지 사회적, 과학적, 문화적 근거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시기는 지나가도록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는 시기, 버려도 되는 시기, 덮어도 되는 시기가 아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어떤 성인이 될 것인가가 결정되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냈을 때와는 전혀 다른 혁명을 겪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지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긍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성숙한 모습으로 삶을 누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중2병으로 대변되는 중2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새로운 시각으로 중2가 가지고 있는 시기적 중요성, 긍정의 가능성,

                놀라운 잠재력 등에 대해 파헤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이슈를 던지고 있다.

                 

                이처럼  이책은 청소년의 시기를 단순히 혼란의 시기 겁잡을수없는 시기가 아닌 

                다시한번 도약의 시기인지를 잘 설명해주고있다.

                부모님들이 청소년의 시기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인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소개 합니다.

                우연히 여행중 읽은 책으로 아이들의 또다른 가능성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자녀를 두신 부모님이 읽으신다면 청소년기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  [서울광진센터]  수면일때 일어나는 일들 (수면은 단지 휴식만이 아니다) 
              • 2019-11-08 | 김지수 | HIT: 1770
              • 우리는 수면을 단순히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생각한다.

                단순히 잠을 통해 몸의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수면중에 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게된다.

                몸의 휴식이나 재정비도 하지만 낮동안 우리가 학습했던것들, 많은 정보들을 선별하여 저장을 하기도 한다.

                뇌의 수면중에 기억저장을 하기때문에 학생들의 수면이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또한 수면중 뇌가 하는일중  중요한 일이있다.

                그것은 뇌척수액을 수면중일때 매일 씻어내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뇌의 독소나 노폐물을 씻어내고,

                 뇌척수액의 흐름이, 뇌에서 기억을 훼손하는 독성 단백질의 배출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는  나왔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의 혈류에 나쁜 영향을 줘 잠잘 때 뇌척수액의 파동이 감소하며,

                독성 단백질의 축적과 기억력 감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뇌는 수면중에 세척작업을 하고 이는 우리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음동영상은 수면중일때 뇌척수액이 뇌에 유입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길지만 시청해 보시면 수면의 주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https://youtu.be/MJK-dMlATmM

                 

                 

              •  [서울광진센터]  학습부진이 고학년에 나타나는 이유 
              • 2019-09-05 | 김지수 | HIT: 1865
              •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아주 잘한 아이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 학생이나 부모는 이유를 정확히 꼬집을 수 없을 때가 많다.

                아이는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하향으로 갈 때 많은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수면상태가 안 좋거나 뇌의 활성화가 나쁠 때 도 그렇지만 이런 경우 외에 작업기억이 나쁘게 되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은 하향으로 내려가게 된다.

                저학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성적이 고학년이 될 수록 성적이 하향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학년이 높아지면 독립적으로 공부하는 양이 늘어나고 교과내용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작업기억이 나쁜 학생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학생의 작업기억의 수준을 알고 작업기억을 높여 준다면 학습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작업기억의 상태는 알고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뉴로피드백 훈련 중 COG가 작업기억에 관한 프로그램이다.

                 

                COG TEST를 통해 학생의 작업기억수준을 체크하고 COG훈련으로 작업기억을 높여준다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이 나빠지는 원인이 제거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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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광진센터에서는 브레인 핼스로 뇌를 공부할 수 있는 상태로 활성화 시키고

                그 이후는 COG TEST COG훈련과 이미지 속독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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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진센터]  읽기 유창성 문제의 원인 ( 난독증과 긴장성에따른)과 학습 
              • 2019-09-03 | 김지수 | HIT: 2322

              • 이 시대의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많은 책들을 접하게 된다.

                 빠르면 7세부터 늦어도 조등 2~3학년부터는 책읽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것이다. 

                국어학습뿐아니라 논술, 독서토론등 수 많은 책들을 아이들은 접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늘 함께 따라가는 것이 읽기 유창성이다.

                많은 아이들은  책을 접하는 시기가 빠르고 다양한 책을 접하기때문에 요즘 아이들이 책을 잘 읽고 있을것이다라고

                대부분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요즘 아이들중에는 글자만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중 대다수의 아이들이

                읽기 유창성이 잘 되지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에 된다.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만 아이들은 남 앞에서 책을 읽는것을 두려워 하고 더 나아가 책을 접하기 싫어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아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처음에는 읽기 유창성의 문제로 시작하여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습을 멀리 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

                 

                아이들의 읽기 유창성의 원인은 무엇일까?

                 

                1. 난독증에 의해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2. 심리적인 영향이나 환경에의해 읽기의 과도한 긴장감으로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이 두가지의 원인이 가장 많이 차지하지만 서로 다른 원인에 따라 증상이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인다.

                 

                공통점.

                *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

                * 책을 보기 싫어한다.

                * 말소리가 너무 크거나 작게 어물거리는 경향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 글을 읽을때 생략, 첨가,중복하게 된다.

                * 띄여쓰기가 힘들고 글자 줄을 못맞춘다.(악필)

                * 높은 지능에 비해 시험점수가 낮다.

                * 글을 읽을때 더듬는다.

                 

                다른점

                 

                난독증에 의한 읽기 유창성의 문제                                                    긴장성에 따른 읽기유창성의 문제

                * 글을 읽더라도 내용을  이해못한다.                                                     * 글을 읽으면 내용을 파학한다.

                * 읽어주는 문제는 잘푼다.                                                                 * 글을 읽을때 틱과같은 증상이 동반되거나 얼굴 경련이 일어난다.

                * 원인이 신경학적 정보처리의 문제                                                     *  심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긴장감.

                 (말소리 샘플부재, 언어처리신경망의 협응부재)

                * 치료   :  신경망 발달뿐아니라 읽기유창성의 세밀한 지도                         * 읽기에 대한 심리적 접근과 긴장감을 빼는 훈련

                              ​브레인 핼스와 COG훈련                                                            브레인 핼스 (뇌이완과 태양명상을 중심으로)


                https://blog.naver.com/moujin

              •  [서울광진센터]  10대의 뇌는 온종일 학습한다. 
              • 2019-07-27 | 김지수 | HIT: 2511
              • 10대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읽고 공유합니다.

                고등학교 권장도서 책 10대의 뇌중  한부분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0대의 뇌 - ch4 10대의 뇌는 온종일 학습한다.


                10대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이내 자신을 탓한다. 자신을 탓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0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건 유전자 때문도 아니고 당신이 무언가를 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도 아니며,

                아이가 머리에 충격을 받아 어느 날 갑자기 '청소년'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깨어나서도 아니다.


                10대가 다른 이유는 그들의 뇌 때문이다. 특히 이 발달 단계의 뇌에서 보이는 특이한 두 가지 측면 때문이다.

                10대의 뇌는 인생의 어느 때보다도 더욱 막강하면서, 동시에 가장 취약하다.

                 이들은 모든 것을 더욱 빠른 속도로 학습하지만, 정작 그들의 뇌는 회백질을 제거하면서 뉴런들을 없애고 있다.

                바로 신경의 가소서 neural pasticity 때문이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뇌도 완전히 똑같은 경우는 없다.

                 우리가 하는 행동, 생각, 말, 느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가장 소중한 기관인 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그런 발달은 작용과 반작용으로 복잡하게 뒤얽혀 더욱 많은 변화를 촉발한다. 뇌는 사실상 스스로 구축되며,

                특정 개인의 특정한 필요나 기능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개인의 특정 경험을 통해 모양을 잡아나간다.

                신경과학에서는 스스로 모양을 잡아나가는 뇌의 독특한 능력을 '가소성'이라고 한다.

                신경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생각, 계획, 학습, 행동, 모든 것이 뇌의 물리적 구조와 기능적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실험 결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조기 교육은 발달 중인 뇌의 구조에 가소성 변화를 일으킨다."

                간단히 말해서 어린 뇌는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다. 물론 성인의 뇌도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

                신경가소성 연구자들은 노년기에 접어들어서도 성인의 뇌가 개조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다만 아동기와 청소년기처럼 변화가 쉽고 지속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뿐이다.

                아동의 뇌는 사실상 모든 자극에 대해 반응하고 변화하는 반면, 성인의 뇌 가소성은 특정한 행동의 맥락에서만 일어난다.


                우리의 기억이 결코 완벽하지 않으며 중간중간에 구멍이 생기거나 끊긴다.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나,

                우리는 종종 끊긴 부분을 거쳐 거짓 정보를 채워 넣는다.


                어떤 정보가 더 자주 반복되고 재학습될수록 뉴런도 더 강해지고, 뉴런 사이의 연결도 잦은 왕래로 다져진 숲길처럼 변한다.

                여기서 핵심은 '빈고'와 '근시일'이다. 무언가를 배운 다음에 그것을 더 높은 빈도로, 그리고 되도록 근시일 내에 다시 떠올리거나

                사용할수록 지식은 더 견고해진다.


                장기증간 long-term potentiation, LTP 이라는 분자 과정을 시작한다. 장기증강은 시냅스와 신경 연결이 강화되는 현상이다.


                아동기에 만들어졌지만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신경 연결을 조정하거나 꺼버리는 과정을 신경 가지치기 nueral pruning라고 한다.

                이 과정은 불필요한 시냅스가 제거되는 청소년기 중기에서 후기 동안 가속화된다. 적자생존,

                즉 가장 많이 사용되는 뉴런만이 살아남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인지 기능과 행동 기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발달 초기에 일어나는 회백질 상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청소년기의 회백질 감소는 백질의 증가로 직접 이어진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회백질이 성인기, 특히 60세 이후에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청소년기의 회백질 상실은 이와는 완전히 다른 과정이라 믿고 있다. 노년기의 회백질 상실은 퇴화의 과정이다.

                즉, 세포의 위축과 사망에 의한 것이다. 반면 청소년기의 회백질 감소는 뇌의 가소성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다.


                UCLA의 연구자들은 효과적인 가지치기가 니의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가족되는 아동기의 신경 성장과 뒤이은 청소년기의 활발한 겉질 가지치기가 높은 지능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작아지는 것이 사실은 더 커지는 것이다. 10대 시절의 혼란 속에서도 청소년이 성인처럼 군살 없고 더 효율적인 '생각하는 기계'를 발달시킬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백질이 더 많다는 점에서는 성인의 뇌가 아동이나 청소년보다 더 유리하다.

                이는 곧 성인의 뇌는 이마엽과 같은 뇌 영역들 사이의 신경 연결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 과학적 사실 중에서 진짜 중요한 뉴스는 10대의 뇌가 학습 능력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장기증강은 10대에서 더욱 활발하게 일어난다. 성인기보다는 10대 시절 무언가를 기억하기 쉽고, 일단 기억하면

                그 기억이 더 오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야말로 자신의 장점을 확인하고 떠오르는 재능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시간인 것이다.

                이때는 또한 학습과 정서적 문제에 대해서는 교정 교육과 특수한 도움을 받아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10대들은 자기가 뇌의 황금기 중 한때를 거치고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


                10대들의 뇌는 학습 효율이 정점을 달리고 있지만 주의력, 자제력, 과제 완수, 감정 등을 비롯한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기억하라. '한 번에 하나씩'이라는 주문을 속으로 여러 번 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잔소리는 금물이다.

                10대들은 다중과제에 능숙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냥 잠시 하던 것을 멈추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도록 격려해주어도 다중과제에 관여하는

                뇌 영역으로 혈류를 증가시키고, 그 영역을 서서히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은 자녀를 지도하고 감독하는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지도를 말로만 끝내지 말고 글로도 적어주자.

                그리고 한 번에 4~5개씩 지도하려하지 말고, 한 번에 1~2개 정도만 지도하자.

                아이들에게 일정표를 마련해주어 일정을 직접 적어보라고 하는 것도 시간을 관리하고 과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이런 것을 정개적으로 하면 자녀들이 스스로의 뇌를 훈련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일에 한계를 정하는 일이다. 10대의 뇌는 활기가 지나쳐서 이런 부분을 스스로 조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10대 자녀가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등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얼마나 허락해줄지 명확하게 정해주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다.

                만약 10대 자녀가 이런 부분을 잘 지키지 못하면 스마트폰 등을 못 쓰게 하고, 컴퓨터도 숙제를 할 때만 쓸 수 있게 제한하자.

                그리고 자녀가 사용하는 온라인 계정의 사용자명과 암호를 모두 알려달라고 해야 한다.


                10대 자녀가 숙제를 하고,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켜보고 감시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으면 그만큼 유혹에 빠져드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유혹이 줄어들면 아이들의 뇌는 계속적으로 산만해지지 않고 과제에 집중하는 법을 더 잘 배우게 될 것이다.


                10대 자녀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폭발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전에 열까지 세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냉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를 내거나 자녀의 감정 폭발을 변덕스러운 짜증 정도로 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청소년은 자신이 성인이라고 믿고 있으며, 성인으로 대해주면 성인답게 행동하려고 노력할 가능성 역시 더 커진다.


                '너희가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고, 지나치게 민감하다고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지만, 그것이 왜 너희의 뇌가 저지르는 잘못인지 내가 보여줄 수 있어.'


                10대 자녀도 알 만큼 알고 충분히 철이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이들도 자신의 행동을 바꿀 능력이 있고, 또 그래야 할 책임이 있다는 의미다. 이런 부분을 아이들에게 상기시키고,

                상기시키고, 또 상기시켜야 한다.


                가소성이 인생 초기인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집중되어 있는 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

                생존이란 자신의 환경을 얼마나 잘 아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성향이 크고,

                 거기에 뒤따르는 실수나 사고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능력도 떨어진다.


                일단 청소년기를 벗어나고 나면 시냅스 가소성과 학습에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진다.

                 젊은 성인이 자신의 삶과 일상에 정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뇌 또한 정착하게 된다.


                뇌 가소성에 대해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그것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정점을 찍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로 멈추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적어도 우리가 멈추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다. 무언가를 많이 배울수록 그다음 것을 배우기는 그만큼 더 쉬워진다.



                출처 : 10대의 뇌, 프랜시스 젠슨/에이미 엘리스 넛 지금, 김성훈 옮김, 2015           by 행복 상상 나무  

                 

                 

              •  [서울광진센터]  바른 부모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 2019-07-15 | 김지수 | HIT: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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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낳고 기르고 사회에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내보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모는 자녀의 인생에 많은 부분 개입이 되고 부모의 인생 방향과 가치관이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면 부모의 가치관과 인생의 방향이 정답일까?

                많은 부모들이 이 질문의 답이 아니다 라고 생각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신의 가치관으로

                올바르게 아이를 기를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고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기 때문에 더욱이 바른 부모의 역할이 어려울 것이다.

                그럼 바른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이 미처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유아기부터 7세까지

                부모가 아이를 100% 이끌어간다.

                유아기부터 7세까지는 엄마의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 엄마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아이들은 자라게 된다.

                아직 스스로 생각을 하고 판단을 내리기엔 어렵고 부모의 보살핌에 따라 조금씩 배우게

                된다.

                 

                2. 7~14

                초등학령기의 시기에 아이들은 조금씩 학교사회라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치관이 조금씩

                생기는 시작한다. 이때 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30%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

                아직 미숙한 단계이므로 부모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지만 30%는 아이의 의견에 존중해주고

                잘못된 판단을 하여도 아이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

                조금씩 독립의 연습과장을 해나가는 시기에 의견이 묵살되고 부모의 의견대로 이끌어 간다면

                고학년이 될수록 조금씩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 이끌어간다면 아이들은 바르게 자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이 부분에서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존중하지 않거나 30%이상 아이의 의견만 따른다면 그 또한 많은 문제를 유발시킨다.

                 

                3. 14~21

                이시기는 많은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주장도 강해지고 독립을 하려는 시기이다.

                이때는 순차적으로 중학생은 40% 고등학생은 50% 그 이후 70%정도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한다.

                아이와 의견을 나누고 부모의 생각을 전 할 때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라는 식으로 접근이 좋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독립을 준비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른

                 많은 경험이 아이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부모는 항상 단계에 따라 아이의 의견을 듣고 부모의 생각을 정리해야하며 부모의 방향대로만 끌고 가는 것은

                 아이의 인생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아이를 독립적이며 자신의 인생에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필요하다.

              •  [서울광진센터]  왜 10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 
              • 2019-05-31 | 김지수 | HIT: 2062
              •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 하는 일들이 아동이나 성인보다 빈번하다.

                왜 10대들은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것일까?
                10대들의 뇌는 일반 성인의 뇌보다 도파민의 분비와 반응이 강화되고

                각성과 보상을 조절하는 신경시스템이 예민하게 작동 되는 반면 전전두엽이 다른뇌의

                영역과 느슨하게 연결되었지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대해 인지적 통제를 행사하기가 힘들다.

                 

                다트머스대학교의 뇌스캔실험.

                1. 상어와 수영하기

                2. 머리카락에 불붙이기

                3.지붕에서 뛰어내리기  등 이러한 행동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할때  성인보다 청소년이 제한된 뇌영역을 이용하고 판단또한 1/6초

                정도 느리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또한 실수를 통해 배우는 성인들은 대뇌피질의 발달로 실수를 하지않으려 하지만과 청소년들은

                대뇌피질의 신경망들이 완성되지못해 실수를 인지해도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청소년기에는 도파민의 분비와 반응이 강화되는 시기인 반면 이를 통제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발달되지않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행동을 하는것이다.

                이러한 도파민은 자극을 받았을때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제하는 전두엽의 활성화가 미흡해서중독에도  취약하다

                현대의 청소년들이 자극이 강한 게임이나 미디어,술, 마약등에 취약할수 밖에 없다.

                이러한 청소년의 특성을 알고 아이들을 이해한다면 조금더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전두엽이 아직 완성되지않은 청소년은 상황에 대한 판단,문제해결능력, 충동조절이 미숙하고

                감정기복이이 심한부분을 이해해야 한다.

                아동기보다 더욱세심하게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가 청소년시기인것 같다.

                 

                 

                 

                -----책  10대의 뇌가 청소년을 이해에 도움이 되어 한부분을 올려봅니다.

                 

                 

                 

                 

                 

                더욱이

                  

              •  [서울광진센터]  학습을 높이기위한 방법 ( 작업기억과 학습관계) 
              • 2019-05-01 | 김지수 | HIT: 2047
              • ​* 작업기억과 학습에 관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1. 작업기억이란 무엇인가?

                  --작업기억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다. 즉 정보를 이식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작업기억은 뇌의 많은 영역에 관여를 한다.

                    전전두엽피질, 브로카영역 , 편도, 해마 , 마루엽속고랑으로 그중 전전두엽피질은 작업기억이

                    일어나는 핵심이다.

                    해마는 저장된 지식을 새로운 정보와 결합하고 그 정보를 장기기억에 저장하여 사용하고, 마루엽속 고랑은

                   수학 계산기술에 영향을 미친다.

                   브로카영역은 언어를 이해하고 말하는 영역으로 사고력과 언어영역에 많은 관여를 한다.

                 

                 2. 일상생활에서 작업기억의 역활은?

                   -- 들어온 장보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하도록한다.

                      주의를 분산하는 정보를 억제하고 빠른 판단을 돕는다.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돕는다.

                      ( 작업기억은  ADHD, 주의집중 결핍에 관여)

                 3. 작업기억과 IQ와 학습의 상관관계

                   -- 심리학자 트레이시의 실험

                       7~11세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읽기, 이해, 맞춤법, 수학성적을 2년간 비교 분석을하였다.

                      작업기억점수와 IQ점수를 측정한뒤 4가지 성적을 2년간 비교하였다.

                      IQ와 성적은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고 작업기억점수가 높은 아이들은 성적이 좋았다.

                   -- 미국심리학자 데이비드 기어리의 실험

                      수학의 기술에서 작업기억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10년간 연구

                       수학점수가 높은 학생은 작업기억점수가 높고, 수학을 힘들어 하는 학생은 작업기억 점수가 낮음

                    --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

                        고등학생을 3년동안 조사한 결과 작업기억이 읽기와 이해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이라는 결론.

                 

                 이처럼  작업기억은 학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언어, 읽기 , 이해뿐아니라 수학적 기술에 많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이나 학습에 중요한 작업기억 능력을 어떻게 높일수 있을까?

                 

                 IBC통합뇌센터 광진센터에서는 작업기억을 높이는 뇌 프로그램이있다.

                COG2.jpg

                 

                 

                작업기억을 높이는 프로그램은 COG와 SPEED READING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각자의 뇌파를 측정 분석해 실행하게 된다.

                COG는 스페셜 작업기억을 높이는 훈련과 연속 작업기억을 높이는 훈련이 N-BACK훈련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SPEED READING 훈련은 도형이미지와 여러단계의 연속문장기억으로

                한줄연속 기억하기부터 두줄, 세줄,한쪽, 두쪽까지 단계별로 나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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